등통증 부위별 관련 질병 알아보자

등 통증은 갑자기 또는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통증의 이유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책상 위의 의자에 구부정하게 오래 앉아 있는 경우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감염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등의 부위에 따라 통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등통증 부위별 관련 질병

등 통증

윗등 통증

목 디스크 (Cervical herniated nucleus)

목 디스크가 발생하면 등과 어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추 디스크 사이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압력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부담이 큰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연골이 디스크 밖으로 돌출되어 주변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으로는 목의 통증, 근육 약화, 운동 제한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신경 손상이나 신경 기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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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 (Thoracic Outlet Syndrome)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 출구 부위에서 혈관이나 신경에 압박이 생기는 질환으로, 흉곽 근육의 비정상적인 발달, 골격 구조의 이상, 외상, 자세의 문제, 반복적인 운동이나 자세,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흉곽, 어깨, 팔, 손에 통증이나 저림감, 팔이나 손의 능력 손실 등이 있으며, 팔을 위로 올리거나 사용할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압박을 유발하는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리 치료,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 안정화 운동, 스트레칭, 통증 관리, 수술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흉통 (Thoracic Pain)

흉골 부위에서의 통증으로 심장, 폐, 식도, 간 등 내장기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과 등은 근육, 뼈, 관절 등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 부위의 통증이 다른 부위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슴 근육이 긴장하거나 손상되면 등 근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반대로 등 근육의 문제가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내부 장기의 문제로 인해 흉통이 발생할 경우, 등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나 폐 질환 등이 흉통을 유발하면서 등에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추후만증 (Kyphosis)

척추후만증은 등의 곡선이 비정상적으로 뒤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등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으로 인해 등의 곡선이 뒤로 휘면 등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긴장하게 되어 등 근육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척추후만증으로 인해 등이 굽어지면 자세가 나빠져 등 근육에 부담이 가중되고, 이로 인해 등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으로 인해 내부 장기가 압박을 받을 경우 등 통증과 함께 호흡곤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후만증으로 인해 척추의 정렬이 틀어지면 주변 신경이 압박을 받아 등 통증과 함께 팔이나 다리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등 통증이 만성화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등통증 부위별 관련 질병

등 중앙 통증

췌장염 (Pancreatitis)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으로 종종 등통증을 유발합니다. 췌장은 복부의 상단에 위치하며, 소화 효소를 생성하여 소화를 돕고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췌장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알코올 남용, 담석, 고지혈증, 과도한 약물 복용, 혈관 장애 등이 있습니다. 췌장이 염증을 일으키면 췌장 조직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발생하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은 일반적으로 상복부나 상퇴부에서 시작되어 등을 따라 퍼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흔히 중등도에서 심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식사 후나 알코올 섭취 후에 특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이거나 급성 복통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동맥박리증 (Aortic dissection)

대동맥 박리증(Aortic dissection)은 대동맥의 내벽에 생긴 층간막을 통해 혈액이 새어나가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급성 등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몸 전체로 혈액을 운반하는 주요 혈관 중 하나입니다. 대동맥 박리는 주로 대동맥의 내벽에 흉층(층간막)이 생긴 후 혈액이 그 사이로 유출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은 혈압이 상승함에 따라 대동맥 벽이 약해지거나 손상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상은 고혈압, 동맥류, 동맥판염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증은 급성 등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가슴 등의 강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은 급격하게 시작되며 가슴, 등, 복부 등 다양한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종종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명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통 (Neuralgia)

신경통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통증으로, 등 통증은 등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통의 원인은 신경의 압박, 염증, 손상, 신경의 이상적인 작동과 관련된 질환 등이 있으며, 등 통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를 따라 발생하며, 통증의 성격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Scoliosis)

척추측만증후군은 척추의 측만 곡률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등이 측면으로 휘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휘어진 척추가 주변 조직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하거나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척추의 비정상적인 곡률은 척추의 부담을 늘리고 인접한 구조에 부담을 가할 수 있어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등 통증은 척추측만증후군 환자에서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통증 관리에는 물리 치료,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고, 중등도 이상의 척추측만증후군 환자는 척추 교정을 위한 보정기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등통증 부위별 관련 질병

등 아래 통증

요통 (Lower Back Pain)

요통은 요추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근육 및 인대 피로, 척추의 관절 및 디스크 문제, 신경 압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활동 중에 잘못된 자세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등 통증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다른 부위로 방사될 수 있으며, 통증의 정도와 지속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통증 관리를 위해 휴식, 물리 치료,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항통증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척추 질환 (Degenerative Spinal Disorders)

퇴행성 척추 질환(Degenerative Spinal Disorders)은 척추의 구조나 기능이 나이나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약해지거나 변화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질환은 척추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로 디스크, 척추관, 척추 관절 등이 영향을 받습니다.

• 퇴행성 디스크 질환(Degenerative Disc Disease): 디스크의 변형, 변성, 탈출 등으로 인해 디스크의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입니다.
•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압축되어 신경 구조에 압박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 척추 관절의 퇴행성 변화(Degenerative Joint Disease): 척추의 관절이 나이나 사용량 증가로 인해 변형되거나 손상되는 상태입니다.

퇴행성 척추 질환은 등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등통증은 디스크의 변형으로 인한 통증,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 압박에 의한 통증, 척추 관절의 변형으로 인한 통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통증은 종종 허리 아래쪽에서 발생하며, 통증의 정도와 성격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 (Herniated Disc)

추간판탈출은 디스크가 외부로 돌출되거나 손상되어 내부의 젤 같은 물질이 디스크의 외부로 빠져나오는 상태로, 이로 인해 주변 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되어 통증과 다른 증상이 발생하며, 추간판탈출은 흔한 척추 질환 중 하나로 등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고 주로 허리 아래쪽에서 발생하는 등 통증이 흔하며, 다리로 방사되는 통증이나 저림, 삐뚤어짐,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 관리를 위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포함한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고, 통증이 심한 경우나 신경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신장(Kidney)

신장 기능과 등통증 사이에는 일부 상호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이 직접적으로 등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신장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은 등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신장 결석: 신장 결석은 신장 내에서 물질이 뭉치어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신장관을 통과하거나 신장에서 나올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통증은 종종 허리 아래쪽으로 방사됩니다.
• 신장염: 신장염은 신장의 염증으로, 신장에 염증이 생길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종종 허리 아래쪽에서 발생하며 신장 기능의 저하와 관련된 경우가 있습니다.
• 신장 기능 저하: 신장 기능의 저하는 체내 물질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근육이나 뼈 등을 포함한 다른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 근육이나 관련된 조직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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