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관리 방법 및 식사

사랑니는 사람의 입 제일 안쪽에 나는 어금니로, 세 번째 큰 어금니(제3 대구치)입니다. 18세에서 20세 사이에 많이 생기나 사람에 따라서는 더 늦게 나거나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뼈와 이 사이에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눕거나 매복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17~20세쯤 맹출하며, 유치에는 존재하지 않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고도 한참 후에 나옵니다. 사랑니는 이름 사랑니는 사랑을 알게 되는 나이에 나타나고 나올 때에 통증이 첫사랑 가슴앓이와 비슷하여 사랑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니는 관리가 어렵고 인접 치아에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 발치하는 것이 권장되나, 사랑니의 상태에 따라 발치 여부가 달라지므로 치과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 식사 및 관리 방법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 후 관리 방법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가장 뒤에 난 어금니를 가리키는 말로, 전문 용어로는 제3대구치라고 합니다. 사랑니는 영구치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관리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는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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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당일

• 발치 직후 거즈를 2~3시간 물어서 지혈합니다.
• 침과 피는 뱉지 말고 삼킵니다.
• 마취가 안 풀린 상태에선 혀와 볼을 깨물 수 있어 주의합니다.
•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합니다.

발치 후 1~2일

• 발치 부위를 제외하고 양치질을 합니다.
• 발치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 자극적인 음식은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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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3~4일

• 발치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발치 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발치 후 일주일

• 발치 부위에 실밥을 제거합니다.
• 발치 부위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음주와 흡연을 삼갑니다.

사랑니 발치 후 식사 및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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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후 식사

사랑니 발치 후 식사는 마취가 충분히 풀린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감각이 없어 잇몸을 씹을 수도 있고, 음식의 온도 등으로 인해 입안이 헐어 상처가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발치 후 3시간 정도 후면 식사가 가능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 첫 식사로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 후 붓기나 출혈로 잇몸이 예민해져 이런 음식들이 자극을 줄 수 있고 통증까지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랑니 발치 후 식사는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발치한 당일에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빨대를 사용하면 구강 내 압력이 높아져 지혈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니 발치 후 식사 및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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